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가 오는 4월22일부터 일반시민을 태우고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지속적인 젊은 층의 유입을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달부터 청년 주거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사업 접수가 시작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시는 올해도 청년들의 주거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청년 전・월세 보증금 △청년가구 이사비 △청년 월세 등 다양한 지원으로 청년 주거복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 신청 자격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주고 있거나 전입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월9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을 가시화해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편리한 안양,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올해 안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최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이전, 자율주행버스 운행 등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이 올해 본격 시행되고, 인덕원 주변 개발과 미래선도 글로벌기업 유치 등 미래성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내년 3월부터 안양 동안구청과 안양역에서 자율주행버스가 시범운행된다.안양시는 12월1일 2개 노선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 6개월간 낮시간대는 동안구청(문화의 거리)~비산체육공원 3.4㎞의 11개 정류소 밤시간대 안양역~범계역~인덕원역 7.2㎞의 22개 정류소 등 2개 노선에서 자율주행버스가 운행된다.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연구 및 실증을 위해 여객·화물 운송 및 안전기준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지정을 위해 안양시는 지난 8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은 11월27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지방정부정책을 협의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듣기위해 기초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들이 참석헀다.이날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부자 감세로 국가재정이 거덜나고 국가재정 문제는 지방재정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가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동안구 호계동의 세쌍둥이 출산 가정을 축하 방문했다.최 시장은 9월11일 오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5월에 세쌍둥이를 출산한 부부의 집을 찾았다.예정일보다 빨리 세상의 빛을 보게 된 로이, 또이, 조이(태명)는 대학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지난 7, 8월에 퇴원해 현재 가정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이 세쌍둥이 가정에는 첫만남이용권 600만원과 출산지원금 1600만원을 비롯해 부모급여, 아동수당, 산후조리비, 출생축하용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안양시 출산지원금이 올해 5월1일 출생아부터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천을 접한 8개 지자체로 구성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협의회)’의 제3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8월18일 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전날 온라인 화상회의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 및 협의회 규약변경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최 시장은 “8개 지자체가 화합해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문헌일 구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8개 지자체장 전원 동의로 최 시장이 차기 회장으로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1년간 공약사업 161개 중 64개(40%)의 사업을 추진 완료했으며, 82건(51%)의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7월31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 55명이 참석했다.시는 올해 2분기까지 △안양역 앞 24년간 방치된 원스퀘어 건물 철거 △사물인터넷(IoT) 활용한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주최한 ‘제13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안양시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열정! 안양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로 중년의 열정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안양시의 맞춤형 신중년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안양시의 신중년들이 모델 교육을 수료한 뒤 다양한 시정 홍보나 축제에 참여해 시는 홍보 효과를, 신중년은 사회 재참여라는 윈윈(win-win)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특히 시
[노후도시 특별법.. 지자체장 "기반시설 대책부터"]지난 뉴스에서 정부가 1기 신도시를 포함한 20년 이상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파격적 특례를 부여하겠다는 내용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관련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그리고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5개 지자체는 특별정비구역지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반면 파격적인 용적률 완화 특례에 대해서는 우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난방비 10만원을 긴급 지급한다.1월31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30일 3층 접견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복지정책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난방비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최 시장은 “난방비가 급등한 가운데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이 가중되고 가혹한 상황”이라며 “난방비가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한파에 다각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안양의 한계를 넘어 동반성장과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는 미래 거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금까지의 안양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이 필요한 시기”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거점도시, 교통과 문화를 아우르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진 지역모델을 찾기 위한 7박 9일 미국 출장을 마치고 미래 거점도시, K37+벨트 안양을 제시했다.K37+벨트는 안양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권 도시들과 4차 산업혁명 기업들을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선도산업·문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유지··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은 안양시민에게는 큰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실생활에 밀접하고 미래비전과 희망을 안겨주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시민 행복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결과물이라 할만하다.◇GTX노선 안양 인덕원역 정차 유치로 인덕원 일대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예고안양시는 금년 6월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GTX-C노선 공사 우선 협상 대상사업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아 GTX선 인덕원역 정차 유치를 사실상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위드코로나에 선제 대처하는 안양시가 10월 하순부터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의 운영을 확대하면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재개시는 10월28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지치프로그램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첫 창궐했던 지난해 2월 중단된 이후 약 18개월만이다. 우선 비말전파 가능성이 낮고, 신체접촉이 적은 강좌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컴퓨터·통기타·서예교실 등이 그 대상이다. 단, 백신접종 완료자(1·2차 접종)에 대해 우선적으로 기회를 부여한다. 신체활동이
[일간경기=안양] 안양시가 6월30일 비대면 영상으로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왔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시민과 달려온 3년·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발표했다.기자회견에 따르면 안양시는 임시선별검사소 도내 첫 설치와 높은 백신접종률 등 한 박자 빠른 템포로 코로나19 대응 전국 모범도시로 평가받았다. 코로나19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해 3만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 오히려 전년도보다 13.5%를 더 늘렸다.
안양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속 일상회복을 위한 2021혁신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2021혁신실행계획은 ‘시민이 주인인 안양 실현’을 비전으로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이는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강화 △공직사회 업무능률화 등 3대 전략으로 집약되며, 59개 분야 혁신과제가 뒤따른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일상회복의 동력을 마련하고,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구현하며, 콘트롤 타워가 될 공직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참여·협력▷시민참여의 정책
안양시는 19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겸비한 17개사 청년기업인을 대상으로 유망창업기업임을 인정하는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유망창업기업 인증제는 창업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체계적 관리 성장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여왔다.지난해 12월 신청한 54개 기업 중 유망창업기업으로 선정된 17개 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입증된 창업 7년 이하의 우수한 창업기업이다.민선7기 공약인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 시책인 청년오피스,액셀러레이팅, 스케일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성장을 이뤘다.특히 유망창업기
안양시가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한 소상공인들에게 2월22일부터 온라인으로 지급한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 지급율이 2주 만에 70.9%를 기록하여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1만3460개소의 소상공인 업소를 대상으로 120억원의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을 확보하고, 집합금지 및 2회 이상 영업제한 업소 100만원, 1회 영업제한 업소 50만원을 지급키로 하고 2월22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은 결과, 9460개 업소가 신청해 85억원을 지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예방활동이 쇼핑·외식·여행 등 일상생활의 큰 제약으로 이어져
안양시가 오는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7㎍/㎥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정한 가운데 올해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밝혔다.‘미세먼지 Zero 도시’를 비전으로 한 추진과제는 수송·산업·생활부문과 시민건강 보호, 과학적 기반, 시민 홍보 등 6개 분야 2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 21㎍/㎥이 목표다. 총 사업비로는 336억59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수송부문/친환경차량 보급 확대지역 내 거주 시민과 사업장 대상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소차량과 전기차량 보급을 확대한다. 수소차량은 지난해 20